오늘은 항공을 이용하시는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바로 3월부터 시행되는 기내 전자기기 사용 허용인데요!
'예전에는 비행기를 타면 전자기기는 사용하지 못한다.'
는 것이 매우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아요~
국내 항공사는 휴대용 전자기기의 무선 간섭에 영향을
자체 평가하고 이행절차를 수립하여 정부승인을 받아 3월부터
비행기 모드로 설정된 휴대용 전자기기를 모든 비행단계에서 승객이
사용토록 허가했습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이렇게 세 항공사만 시행되고 있지만
제주에어, 부산에어, 이스타, 티웨이 항공도 빠르면 15일 이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시행 전에는 기내에 들어왔다!! 하면
거의 사용하지 못하고 전자기기의 전원을 꺼야 했습니다.
하지만 변경된 이후로는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자기기를 끄고 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고
사용도 가능하다고 하니
매우 편리해졌네요.^^
휴대용 전자기기의 종류에 관한 표인데요.
녹음기, 보청기, 심장박동기 등 기존에
전구간 사용이 가능했던 물품들은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구요.
스마트폰, PDA, 태블릿, 전자책, 노트북 등 이, 착륙 단계에서 사용이 제한되었는데요.
이제는 이,착륙에 크게 제한없이
전구간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음성통화의 경우는 게이트/탑승구가 열리는 구간에서만 가능했지만
착륙 후 게이트까지 가는 단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비행중에는 음성통화,데이터 사용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여전히 비행중에는 전파를 타는 전자,통신기기는 아직 사용이 불가하네요.
아직은 모두 허용되지 않고 몇 구간만 가능하지만
앞으로 기술의 발전이나 평가를 통해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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