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미국행 항공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은

TSA잠금 장치에 대해서 많이 알고계실텐데요.

그 외 나라로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TSA락의 정체와 그 이용법!

TSA잠금장치!!

본론으로^^;;

TSA란 Trans Sentry Administration혹은

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를 의미합니다.

바로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교통안전청을 말합니다.

앞쪽 붉은색 다이아몬드 같이 생긴 마크가 바로 미국교통보안국 마크입니다.

즉, 미국교통보안국에서 인증한 잠금장치라는 것이죠.

9.11테러 이후 미국 등 테러의 위험이 있는 국가의 보안이 매우 강해졌습니다.

그래서 테러등의 외부적 위험이 높은 각국의 공항철도, 고속버스등에서

TSA에이전시가 검색을 위해 승객의 가방을 열어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승객이 근처에 있고 없다면 불러서 동의하에 가방을 열어봅니다.

하지만 승객이 근처에 있지 않고 찾아지지 않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잠금장치를 부숴서라도 가방을 오픈하게 됩니다.

그리고 파손된 잠금장치에 대해서는 어디에서도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녀석이 요놈!!

(코사스 런던 - 하드재질제품 '딤플')

TSA에이전시들은 TSA002라고 적혀 있는 저 부분을 마스터키를 통해 안전하게 열고

내부 문제를 체크 후 문제가 없을 시에 다시 마스터키로 잠금을 하게 됩니다.

만약 승객이 근처에 없다해도 자물쇠를 부수거나 캐리어가 파손되는 일이 없겠죠?

그러면 에이전시도 캐리어 파손으로 인항 항의를 들을 일이 없고

승객도 캐리어 파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으니

이렇게 다이얼, 열쇠, 와이어등 입맛대로 골라 쓸 수 있는 TSA잠금장치를

그리고

(트래블하우스 - 하드재질의 캐리어 'TKL160')

이렇게 열쇠로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는 제품의 경우 그럴 경우가 없지만

(에다스 - 하드 재질의 캐리어 'EP310')

이렇게 다이얼로 된 경우 열쇠 구멍있는데 왜 열쇠가 없어요?

불량아니에요?..

하시는 분들이 간혹계시는데요.

불량이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다이얼의 경우 본인이 사용하는 잠금장치

TSA열쇠구멍은 에이전시들이 사용하는 잠금장치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테러의 위험이 없는 나라에서는 크게 사용할 일이 없을 수 도있지만

혹시나 모르니 보험처럼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겠죠?^^